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방문단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2023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 참석하고, 옥타(OKTA) 및 해외자문위원 간담회, 리잘주와 우호교류협약서 체결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면담 등 양국 간 경제교류 확대에 속도를 높였다.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신흥 경제 강국으로 부상 중인 필리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마닐라 글로리에따몰에서 2023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중소기업 30개사가 참가한 27일 수출상담회에는 123..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9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우리 경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도내 3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지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취약 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감은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로 힘든 여름을 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기화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29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2023년 감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감연구회,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에서 주최하고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장창수 감연구회장 등 연구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감연구회 세미나는 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재배 현장에서 수요가 높고,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떫은감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 생산작황, 수출동향 등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며, 감 재배 및 건조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8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진행된 민선 5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능 킬러문항\'과 관련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없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일문일답에서도 \"학생들은 이런 문제가 나면 그냥 5개 중 하나를 찍을 수 밖에 없다. 출제원칙에 어긋난다. 이런 문항은 사교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 수능의 변별력은 공교육 과정내의 문제로 난도를 높이면 된다.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자사고 존치 논란과 관련해서는 \"지방에서는 선택의..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경산, 영천, 칠곡, 청도, 고령, 성주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칠곡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고 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경북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 대책, 미래교육, 늘봄학교, 교육복지, 학교폭력, 그린스마트스쿨에 대한 경..
경북도는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 3백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사업으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경북 관광의 가장 취약점은 숙박시설이다. 도내 관광숙박업은 737개소로 그 중 한옥 체험업이 522개소이며, 호텔·콘도 등 고급숙박시설은 98개소로 수도권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되지 않아 지역에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숙박시설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새로운 관..
민선 8기 1주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전국최다 선정, 투자유치 11조 4천억원 달성을 대표적인 성과로 소개하고 힌남노, 울진산불 대응과 봉화 매몰광부 생환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던 일들도 소개했다. ..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두 달간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월 선착순 200명)에게 차세대 여권 홍보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차세대 전자여권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개인정보 면에 도입하고,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는 등 보안이 강화됐다. 또 표지 색상이 종전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여권 면수도 증가(48면 → 58면, 24면 → 26면)됐으며 표지 이면과 사증면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을 담아 한국의 전통미가 가미되었다. 한편..
국내시장의 쌀수요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해 “안동 양반쌀”이 북미시장 첫 수출길에 오른다.미국 첫 수출 선적식은 27일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권기창 시장,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회 의원 등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초도 물량 34.5톤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64.5톤을 북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특징을 지닌 밥맛이 매우 좋은 영호진미 품종으로 5년 연속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고품질 쌀로써 수출업체..
문경시는 27일 문경시청에서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 및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분담과 협력 사항 등을 내용으로 문경시와 대한탁구협회, 문경시체육회 3자 간에 이뤄졌으며, 대한민국 탁구계의 전설인 유승민 IOC 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등이 대한탁구협회 대표로 참석했다.한편,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탁구..
지난해 9월 16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된 \\\'2022 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박람회\\\' 경북도 홍보관. 경북도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결과 지난해 2천530가구(3천317명)가 귀농해(전년대비 180가구 감소) 전국 귀농 1만2천411가구(1만6천906명)의 20.4%로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
문경시가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우편개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장애인등록증 수령은 장애인등록증 신청→한국조폐공사 제작→우체국 배송→문경시청→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청인 수령 등 6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해 민원인은 행정복지센터를 최소 2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문경시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6월 충청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한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3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협의회’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월 선출된 이주희 연합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근면 성실한 경산지역 학생 20명에게 지급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연합회장에 취임한 이주희 회장은 “지역협의회장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또한 이날 참석한 임종식 교..
경북도서관은 고택, 서원, 종가 등 우리 옛 전통문화를 사진에 담아 온 이동춘 작가 사진 展을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북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 ‘서가풍경(序*家風景)’에서는 학문연구를 위한 조선시대 사설교육기관인 유네스코에 등재된 9곳의 서원, 도서관인 규장각, 효명세자의 독서실 기능을 한 기오헌과 선향재, 한옥 서고 등 문경한지에 인화한 사진 54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루브르박물관 복원지인 문경한지를 특별히 맞춤 제작해 우리 한옥 풍경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작가가..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는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중간보고회에서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 동안 조사․연구해 온 시도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인당 인구수와 도내 야간 및 휴일 진료자원 등의 ‘경북도형 어린이 홈케어 협진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제시하고, 향후 시범사업부터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연구회의 대표인 조용진 의..
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
경북도는 26일 시군 하수도 담당소장(과장)을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집중호우가 내렸을 때는 빗물이 하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빠르게 빠져나가야 배수 불능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이나 높아진 하천 수위의 영향으로 인한 배수 불가능은 도시침수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빗물받이를 막힘없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회의에서는 시군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실적,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현황 등을 검토하고, 관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의 사례를 ..
경북도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에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재·부품, 충전 인프라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회로 15개국 200개사가 참여하고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행사다. 올해 8회차를 맞는 이번 전시는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및 전국 6개 테크노파크 등이 ..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경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경북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15일 구성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관련 전문가 17명으로 이뤄져 있다.오늘 심의한 안건은 경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 및 2023년 시행계획(안)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안)이다.경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
경북도는 도청 신도시 일원이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20. 5.)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써 자율주행자동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지난 1월 경북도는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최적화된 실증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국토교통부가 현장실사,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최종 지정·고시했다...